목양칼럼 9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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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137개의 글이 있습니다.
  • 89
    한해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한해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갑시다2025년 교역자 수련회를 지난 주일에서 수요일 오전까지 가졌습니다. 주일저녁에서 월요일 저녁까지는 7명의 교역자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며 한 해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첫날 저녁은 콩치 김치찌개와 계란말이, 그리고 한 성도님이 정성껏 준비해 주신 밑반찬으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주일 사역으로 온종일 바쁘게 보낸 후라 모두가 지쳐 있었지만, 저녁 경건회를 통해 한 해 동안 감사했던 일들을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그 시간이 주는 은혜와 따뜻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둘째 날, 우리는 육체적, 정신적, 사역적, 관계적, 영적인 다섯 가지 영역에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며 올 한 해를 위한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또한, 올해 함께 할 사역의 방향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사역에 대한 기대와 책임감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오후에는 가까운 팜스프링의 인디언 캐년으로 하이킹을 다녀왔습니다. 자연 속에서 걷는 동안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고 동료들과의 대화도 깊어졌습니다. 하이킹 후에는 다운타운의 한 멕시칸 식당에서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정말 소중했습니다. 한 전도사님은 일이 있어 먼저 내려가야 해서 아쉬움을 표현하며, 다음에는 월차를 내고서라도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역시 함께 먹고 마시는 교제가 사람들을 더 가까이 이어주는 것 같습니다.이번 수련회는 단순히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넘어,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고 팀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각자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며 더 나은 자신으로 발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삶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자신이 감사했던 일과 부족했던 점을 돌아보는 성찰을 통해, 우리는 더 성숙한 자신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다시 일어서도록 격려하시며,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2025년, 반복되는 한 해가 아니라 더 발전하고 성숙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나의 한계를 넘어 전하며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을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아직 한 해의 첫 달입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결심과 함께 새로운 일들을 시작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기쁨을 나누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2025년 1월 26일 박일룡 목사
    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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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
    Insight와 Foresight보다 중요한 Godsight를 가지자
    Insight와 Foresight보다 중요한 Godsight를 가지자 나침반은 대항해 시대의 핵심 항해 도구로, 콜럼버스나 바스코 다 가마와 같은 탐험가들이 지중해를 넘어 대서양과 태평양을 건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나침반은 기원전 2세기경 중국에서 발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11세기경부터 항해용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2세기경에는 실크로드를 통해 서양에 전해졌고, 13세기에는 유럽의 항해자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15세기 대항해 시대를 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생에서도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과 같은 방향잡이가 필요합니다. 인생의 여정에서 방향을 잡아 주지 않으면,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가는 길이 정반대의 목적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인생의 긴 안목만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매일 다가오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선택하고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런 순간순간 무엇이 옳고 그런지를 판단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인생의 긴 안목을 foresight라고 한다면, 매 순간 우리가 지혜롭게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은 insight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insight와 foresight를 함께 가진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그러나 많은 경우, 우리가 맞이하는 현실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선택이 바른 선택인지 몰라 당황하고 당혹스러운 때가 많이 있습니다. Insight나 foresight를 고민할 겨를도 없이 어쩔 수 없는 환경 때문에 밀려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 고향을 떠나 먼 길을 정처 없이 떠나는 야곱에게는 인생의 foresight도 insight도 없었습니다. 그에게는 가고 싶지 않지만 가야 하는 현실뿐이었습니다. 그런 야곱에게 하나님은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창세기 28:13-15). Insight도 foresight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Godsight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인생 항해는 우리의 손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있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배의 선장이 되십니다. 그분을 믿고 맡길 때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지키시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올 한 해도 Godsight를 가지고 주님의 주권에 우리의 삶을 맡기며 하루하루 담대하게 걸어가면 좋겠습니다. 2025년 1월 19일 박일룡 목사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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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7
    바라보는 관점이 중요합니다
    바라보는 관점이 중요합니다 대학 졸업반 여학생이 부모님께 오랜만에 편지를 보냈습니다. 편지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오래 소식 못 드려 죄송합니다. 중요한 이야기니 앉아서 천천히 읽어 주세요.” 이렇게 시작된 편지에 부모님은 긴장하며 읽어 내려갔습니다. 내용은 이랬습니다. 기숙사 화재로 3층에서 떨어져 병원에 입원했고, 지금은 잘 회복했지만 가끔 발작이 있다고 했습니다. 기숙사가 불타 갈 곳이 없었는데, 신고해 준 주유소 점원 청년의 집에서 지내며 서로 사랑에 빠졌고, 곧 결혼하겠다고 합니다. 임신한 상태라 다른 사람들이 알아차리기 전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남자 친구는 배운 것은 많지 않고, 인종도 다르고, 종교도 다르지만 참 좋은 사람이니 부모님께서 잘 받아 주시면 좋겠다는 당부를 합니다. 여기까지 읽은 부모님은 아마도 엄청난 충격을 받으셨을 것이고,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글은 이랬습니다.“지금까지 드린 말씀은 다 지어낸 이야기니 너무 놀라지 마세요. 저는 건강하고, 남자 친구도 없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학기 시험을 망쳤습니다. 곧 뵙겠습니다.” 시험을 망쳤다는 말을 이렇게 전달하니, 부모님은 오히려 건강한 딸의 안부에 감사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바로 졸업 마지막 학기 시험을 다 망쳤다고 했다면 엄청난 부모님의 잔소리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관점이 중요합니다. 같은 일이라도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될 수도 있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은 우리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나는 어떤 사람이고, 내가 처한 환경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눈으로 우리 자신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눈으로 우리가 처한 환경을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여전히 사랑하시고, 우리를 반드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해 가실 것입니다. 우리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올 한해도 믿음으로 걸어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25년 1월 12일 박일룡 목사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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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
    우리의 몸 값은 얼마일까요?
    우리의 몸 값은 얼마일까요? 요즘 손흥민 선수의 재계약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토트넘과의 계약이 끝나가면서, 재계약을 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만약 이적하게 된다면 그가 받을 연봉은 얼마나 될지 스포츠 뉴스의 주요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아마도 한국 스포츠 역사상 가장 가치 있는 선수일 것입니다. 미국 경제 비즈니스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 연봉 선수 톱 10’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로 이적한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입니다. 그의 연봉은 1년에 2억 6천만 달러(약 3,512억 원)라고 합니다. 은퇴할 나이가 넘었음에도 여전히 그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만든 헐리우드 영화 중에 All the Money in the World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2017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세계 최고 갑부 중 한 사람이었던 존 폴 게티의 손자 납치 사건을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납치범들은 그들이 납치한 아이가 폴 게티의 손자인 것을 알고 무려 1,700만 달러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수전노로 유명했던 폴 게티는 처음에는 몸값 지불을 거부했습니다. 그러다 납치범들이 손자의 귀를 잘라 보내오자 결국 돈을 현찰로 지불하기로 결정합니다. 손자의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의 몸값은 얼마일까요? 연봉으로 따지자면, 저희 교회의 대부분의 성도님들은 1년에 10만 달러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많아도 20만 달러를 넘는 분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보잘것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생명은 이 세상의 어떤 재물보다 더 귀합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시고 우리를 사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가치는 예수님의 생명값 정도의 가치가 있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평가하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보배롭고 존귀한 자녀’임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025년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하고 당당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을 펴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말입니다. 2025년 1월 5일 박일룡 목사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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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
    한 해를 돌아보며, 새해를 준비하며
    한 해를 돌아보며, 새해를 준비하며 자동차나 핸드폰처럼 우리의 삶도 정기적으로 점검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지금은 우리의 삶을 돌아보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입니다. 그냥 지나쳐버릴 수도 있겠지만, 한 해를 차분히 돌아보며 자신을 점검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한다면 인생이라는 항해의 방향을 점검하고 새롭게 목적지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기쁨과 감사로 가득했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때로는 어려움과 눈물 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좌절했던 순간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고 나서 돌이켜 보면, 그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너희를 향한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렘 29:11)라는 예레미야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제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의 시선을 다시 예수님께 고정합시다. 내가 의지하는 것들, 누리고 있는 것들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의지할 수 있는 분은 바로 우리를 향한 여호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성실하심입니다. 지나간 일에 얽매이기보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새날을 기대하며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를 준비하며 잠시 지나가는 것들에 소망을 두기보다 영원한 것들에 관심을 두면 어떨까요? 더 큰 은혜와 기적을 사모하기보다는 이미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와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를 깊이 묵상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특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마태복음 6:33)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의 삶에서 주님을 우선순위에 두는 결단을 내려봅시다. 우리의 시간, 재능, 물질, 그리고 마음의 중심이 모두 하나님을 향할 때, 그분은 우리의 삶을 통해 일하실 것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를 붙들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새해에도 그분의 신실하신 손길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기를 간구합니다. 2025년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이 우리의 주변으로 흘러 넘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모든 삶의 자리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에도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여정을 시작합시다.2024년 12월 29일 박일룡 목사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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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어릴 적, 제가 무척 재미있게 본 일본 애니메이션 중 하나는 ‘엄마 찾아 삼만리’였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마르코는 돈을 벌기 위해 아르헨티나로 떠난 엄마가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홀로 이탈리아에서 아르헨티나까지, 그리고 안데스산맥의 작은 마을까지 찾아가 마침내 엄마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는 소년의 의지는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라이언 일병 구하기’라는 영화도 비슷한 주제를 다룹니다. 이 영화는 죽음을 무릅쓰고 전장 속으로 들어가 한 사람을 찾아오는 이야기입니다. 네 아들을 둔 한 어머니는 세 아들이 전사했다는 비극적인 소식을 듣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아들인 라이언 일병마저 적진에서 연락이 두절된 상황을 맞이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미 행정부는 특수 구출대를 조직해 라이언 일병을 구출하도록 명령합니다.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부대원들은 수많은 위험과 마주하며 라이언 일병 한 사람을 위해 자신들의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에 혼란과 갈등을 겪습니다. 그러나 책임을 맡은 밀러 대위는 자신의 두려움을 억누르고 부대원들을 설득하며 끝내 임무를 완수합니다. 비록 그는 그 과정에서 자신의 목숨을 잃게 되지만, 그 희생은 이야기에 깊은 울림을 더합니다. 이 두 이야기는 감동적이지만, 이와 비교할 수 없이 위대한 이야기가 바로 성탄의 이야기입니다.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의 모든 영광을 내려놓으시고 종의 형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빌립보서 2:6-8). 그리고 죄 가운데 있는 우리를 위해 자신을 십자가에서 대속물로 내어주심으로써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라”(누가복음 19:10).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기 위해 삼만리가 아니라 하늘에서 땅으로, 땅에서 십자가로 나아가셨습니다. 사랑받을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우리를 위해서 말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말합니다(마태복음 1:23).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입니다. 찾아오신 예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며 세상 끝날까지 늘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마태복음 28:20). 이 땅에서 우리는 때로 고난과 슬픔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찾아오셔서 늘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하늘의 영광을 비우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며, 우리를 그 영원한 하늘의 영광스러운 나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번 성탄 우리를 찾아오신 주님의 사랑을 더 깊이 묵상하면 좋겠습니다. 2024년 12월 22일 박일룡 목사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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