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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성령 안에서 서로 의지하는 공동체의 교제를 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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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로뎀장로교회 Date : 2024-08-31 View :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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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안에서 서로 의지하는 공동체의 교제를 누립시다


삶은 때때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우리가 통제할 없는 일들이 너무나 많고, 속에서 우리는 불안과 두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모든 혼돈 속에서 우리에게 평온함을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믿고 의지하는 힘입니다.


세상은 혼자서 모두 이겨낼 있는 곳이 아닙니다. 서로가 서로를 믿고 의지할 , 우리는 강해집니다. 가족, 친구, 동료, 그리고 때로는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게도 우리는 의지할 있습니다. 믿음은 우리가 어려움에 부딪힐 , 너머를 있게 줍니다.


믿는다는 것은 단순한 기대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상대방의 가능성과 선함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그들에게 맡기는 용기입니다. 과정에서 우리는 자기 자신도 새로운 힘을 얻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한다는 것은 약함이 아닙니다. 그것은 신뢰를 기반으로 연대감이며, 자체가 힘입니다.


내가 의지할 있는 가족이나 공동체가 있을 , 우리는 삶의 무게를 견딜 있게 되고 현실의 어려움을 이기며 계속 앞으로 나아갈 있습니다. 서로 의지함으로써 우리는 삶의 무게를 혼자 짊어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은 혼자서는 결코 담아낼 없는 것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함께할 있을 비로소 무게를 나누고, 멀리 나아갈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한 공동체의 유대가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건강한 신앙 공동체가 중요합니다. 건강한 신앙 공동체는 서로 의지하며 기댈 있는 힘이 뿐만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할 있도록 격려하는 공동체입니다. 우리끼리의 연대나 유대가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을 통해 위로를 받고, 성령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소망 위에 든든히 서도록 돕는 것이 신앙 공동체의 목적이며 유익입니다.


가을에 새롭게 시작하는 포도원 모임을 통해, 서로 함께함으로 얻는 평온과 안정, 위로를 누리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교제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안에 있는 교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2024 9 1 박일룡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