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 파라과이 김기석 선교사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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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에서 사역 하는 김기석 선교사 입니다
섬기시는 교회에 우리 주님의 특별한 보호 하심과 크신 은총과 평강이 넘치기를 기원 합니다.
2024년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선교지 임마누엘 교회 위해서 사랑하사 기도와 관심과 선교사역 후원해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눈물과 감사 함으로 받고 주님의 사랑을 섬기시는 교회를 통해서 받는 것이라 생각하며, 몸과 마음을 주님의 사랑 속에 푹 적셔봅니다. 기도와 사랑 그리고 후원에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
현재 파라과이는 모기 댕기와 치킨균냐라는 모기로 오는 열병이 3300건이 넘어 병원들은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모기로 인한 열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에게는 치명적인 병입니다. 그리고 또다시 코로나 19 새로운 변종이 파라과이를 덮치고 있습니다 지난 3주동안 코로나 환자 1000명 이상 전염되고 병원 입원 환자가 98명, 중환자 5명이며 사망자가 36명이라고 보건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선교지 파라과이는 하나님의 긍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약한 오늘의 현실을 보면서 저희는 기도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루하루 코로나로 댕기와 치킨균과, 살얼음판을 걷다 보니 새해를 맞이 한지 벌써 보름이 지났네요. 소식을 자주 보내야 하는데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 동안 안식년으로 있다가 11월 22일 파라과이 선교지 입국 했습니다. 그동안 베드로 전도사와 늘 왓삽으로 교회의 소식을 소통하면서 교회 형편과 사정을 듣고 교회 운영과 섬김이 몸에 베이도록 가르치고, 베드로 전도사에게는 훈련 기간이 되었습니다.
파라과이에 돌아와서 보니 미진한 부분들 있어서, 교회의 해야 할 일들 하고 나니 지금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서야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 가정도 이제야 좀 안정을 찾고 주님께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파라과이이는 새로운 코로나 변종으로 긴장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교인들을 위한 필요한 마스크와 손 세정제와 비상 약품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세요.
임마누엘 교회 소식
임마누엘 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후유증이 교회 부흥에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교인들이 모이는 습관은 없어지고 개인적으로 방에서 인터넷으로 교제하는 습관이 몸에 베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파라과이 고신 선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계획 한 것이 연합으로 5개 고신 교회가 수련회를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1월 21일부터 23일 까지 시온기도원을 통째로 빌려서 2박 3일 동안 “깨어 있는 영성 기도회”를 2024년 1월부터 하기로 결정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세요 성령 충만이 받고 2024년을 힘있게 도전 하는 한해가되기를 소원 하는 마음으로 준비 합니다. 2024년 저희 사역 큰 제목은 우리 베드로 전도사에게 임마누엘 교회를 인수해주는 한해로 계획 하고 있습니다.
우리 베드로 전도사에게 주 4시간씩 설교 학과 목회학을 가르치고 이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슬기롭게 지내며 믿음을 지켜야하는지 가르치고, 위로하며 신앙 상담하고 있습니다.
2024년 주일 학교 계획은 베드로 전도사 중심으로 교사 2명과 학생 30명 목표를 두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마누엘 교회의 몇 가정은 직장을 잃고 생활이 어려운 상태이고, 어떤 자매는 직장을 다니지만 월급은 반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교인들은 이 어려운 시기를 서로 도우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세요.지혜 있는 성도의 삶을 서로 나누고 있습니다. 베드로 전도사는, 이제 저희 제자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로 성장 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께 감사 드리곤 합니다. 계속 기도해주세요
가족 소식
이명화 사모(선교사)는 지금은 건강하며 세계에 있는 사모모임 기도카톡방에서 세계에 흐터진선교사와 그 사역을 위한 중보기도를 늘 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한국에서 장애교육을 받고 있으며, 신체는 건강하면 신구약 성경을 한글로 손으로 다 썼고 지금은 스페인어로 컴퓨더 타자기로 쓰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신앙을 지키는 모습에 주님께 감사를 드리곤 합니다.
엘리사는 콜로라도 덴버에서 치과의사로 병원에서 근무하고, 주말에는 주일학교 교사로, 부목사 사모로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사위도 건강하며 덴버 소망교회에 부 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두 손녀들도 모두 건강하면 한국말을 잘 배우고 있습니다.
기도 소식
1) 팬데믹 속에 임마누엘 교회 식구들이 필요한 마스크와 손 세정제와 뎅기 필요한 해열제,기생충 약과 그리고 비상 약을 구입할 수 있는 재정이 필요 합니다.
2) 파라과이 고신 선교사 (현지인 교회) 연합 수련회 1월 21일부터 23일 까지 수련회 하는 동안 성령 충만 받고, 고신 현지인 교회들이 하나가 되어 같이 성장 하는 수련회가 되도록 기도 해주세요.
3) 주일 학교, 올해 목표는 주일 학교 학생 30명, 다시 부흥하는 주일 학교 되도록
4) 베드로 전도사 복음 사명이 충만하고 성령충만 하고, 임마누엘 교회 후임자가 되도록
5) 저희 가족 건강하도록 기도해주세요.
파라과이 선교지에서 김 기석 이명화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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