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 베트남 최현성 선교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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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국 기도편지 - 2024년 8월
잠 못드는 뜨거운 여름 밤을 맞이하는 동역자 여러분들께!
동남아가 따로 없이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고국의 여러분들께 V국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여름밤 만큼이나 현장의 소식들을 전합니다.
베트남 대학생 및 일반부 태권도 클래스
주 사역인 태권도 교육은 늘 한결 같이 묵묵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화,목 6:50분~8:30분과 월,수,금 6:50분~8:30 분 지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20명 정도 함께 수련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교제하며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한달에 1회 식사 교재 및 1:1로 만나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상담하며 케어하고 있습니다. 올해 11월달부터 알파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소 1년정도 태권도 지도를 하며 관계를 맺고 1년에 1회 총 8주간 알파 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합니다. 인내가 필요하며, 큰 실망과 어려움 속에서도 늘 이겨내고 버티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교는 그런 것 같습니다. 늘 인내하고 버티고 또 버텨야 하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 CMA교단 신학교 전도사들 태권도 교육
베트남 CMA교단 신학교(베트남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복음주의 교단) 전도사들 20명에게 1주일 1회 태권도 지도를 시작했습니다. 저희와 같은 교단(예장합동)의 선교부(GMS) 선교사님과 협력해 하는 사역입니다. 이00 선교사님은 현재 30년째 베트남에서 교수로 신학교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이 전도사들이 학업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 태권도 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접촉하고 복음의 도구로서 활용 되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백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방문 시범공연
백석대학교 신학과 교수님과 시범단 20여명이 하노이에 방문, 태권도 품새 대회를 개최하고 저희 도장에 방문해 1일 지도 및 시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도장 대학생들과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베문화교류센터 한국어학과 대학생들 방문
하노이 각 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도장을 방문하여 태권도 수련 체험을 하였습니다. 호프 선교사님이 운영하고 있는 NGO 단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국어학과 대학생들 사역입니다. 서로 협력해 가며 사역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닫힌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서로 협력해 필요한것들을 나누며 동역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중부지역 꽝응아이성 THAN전도사 소식!
THAN 전도사는 16살에 저를 처음 만나 다낭시 주니어대표팀 겨루기 선수로 발탁해 저와 약 10년간 다낭에서 함께 운동하며 신앙생활을 한 제자입니다. (전번 기도편지 참고) 현재 고향 꽝응아이성 오지 마을(흐레부족 거주지)에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주일 목회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사역을 하며 신학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흐레부족은 독자적인 본인들의 부족 언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약 3만명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이 부족민들 모두에게 복음이 전해지길 기도하며 함께 사역해 나가고 있습니다. 너무나 귀한 전도사입니다. 간절히기도해주세요
찾아가는 주일학교
올해 협력사역으로 해왔던 찾아가는 한글학교 사역을 하반기부터 다시 맡아서 하기로 섬기기로 결정였습니다. 그동안 조직과 운영부분을 보완하고 복음을 처음 듣는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기 위한 설교자료 준비와 커리큘럼으로 담당 선생님들과 모이며 앞으로 한베가정어린이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베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성경학교!
각 지역에 모여있는 한베 아이 들을 대상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첫 출발은 한글캠프! 한국의 단기팀이 주일학교 사역을 준비하여서 하노이에 오는데 한베아이들 대상으로 하고 싶다고 하여 한글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였습니다. 한베사역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과 협력하여 25명의 아이들이 교회에 모였습니다. 한글캠프 장소로 교회에서 한다고 안내하며 자연스럽게 교회출입을 할수 있도록 안내하였습니다. 이틀동안 이루어진 6세이상 초2학년까지의 한글캠프(여름 성경학교)는 다니엘 이라는 영웅을 만나며 복음을 제시하고 함께 오신 선생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한베 아이들이 한마음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뿌려지는 복음의 씨앗이 마음속에 잘 심겨기질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노이국립대 한국어 강의 시작!
하노이 국립대 안에 직속 기관이인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낭에서 한국어 강사로 하면서 대학생 사역이 시작되었는데 이제 하노이에서도 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이 열렸습니다. 만나는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과의 관계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기대합니다.
한국으로 유학가는 학생들을 위한 사역
기본 한국어 습득과 비자수속을 진행하며 대사관 인터뷰, 대학교의 입학허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지도하고 관계를 유지하며 한국에서의 안착과 적응을위해 돕고 견문과 지식이 넓어져서 베트남으로 돌아오기 까지의 긴 기간이 걸리는 보살핌 입니다. 신뢰의 관계가 지속되어지고 떼가 되었을때 복음을 제시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기도제목
1. 도장이 복음의 통로요, 주님의 편지를 전할수 있는 기관으로 쓰임 받고, 이곳을 오가는 학원생들과 현지인 에게 예수님을 알아가는 은혜가 있도록
2. 꽝아이의 사역이 풍성해지고 차세대 리더인 탄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않고 믿는자들에게 복음의 역사가 나타나도록
3. 태권도장을 이끄는 최선교사에게 주님의 마음을 더욱 부어주시고, 가르치는자로 설때에 열심히 섬기며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할 수 있도록
4. 한베어린이사역과 한국어 교수 사역에 기도를 충분히 심어 성령님이 먼저 일하시는 역사가 있도록
5. 승리하리가 하나님을 찾고, 만날수 있도록, 주님의 사랑을 알아가도록 기도합니다.
후원안내
우리은행 1005-004-598284 빈손채움
은행 이체시 "받는분 통장표시"에 후원선교사 이름을 기재하셔야 합니다(받는분 통장표시-최현성후원).
문의 kakao ID : hyunsung820204, mobile : +84-96-485-7300
자세한 내용과 사진은 첨부된 PDF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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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_8월.pdf (35.0M)
15회 다운로드 | DATE : 2024-08-31 10: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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