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임숙 전도사] 아마존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 그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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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임숙 전도사] 아마존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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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로뎀장로교회 작성일 : 2024-09-11 조회수 :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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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Yellow fever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아마존 밀림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과  그곳에서 어떻게 선교를 하고 계시는지  한번 보고 싶은 마음에 선교에 참여 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그런데 준비하는 중에 제가  발목을 다치고 Yellow fever예방접종을 받으러 갔을 65 이상은 뇌나 장기에 손상을 가져다 준다고 맞는게 좋다는 약사의 말을 듣고 예방 접종 없이 간다는 것이 조금은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스케쥴은 나왔고 제가 맡은 임무는 수요일 오후 1시간 30 동안의 성경 세미나 였습니다몇일 동안 무엇을 해야 될지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할 지 고민하면서 기도 하나님은 저에게 성경 전체의 핵심 내용인 구속사적인 흐름을 정리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주셨습니다오후 졸리는 시간이기 때문에 퀴즈나 매직을 섞어 가면서 진행하려고 작은 선물도 준비 했습니다.


그곳에 도착하여 주일날 배를 타고 빌리지 곳을 방문하면서 그들이 뜨겁게 찬양하며 우리와 같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내일 부터 오실  100명이 넘는 사역자들이 수많은 빌리지에서 이렇게 예배를 드리고 있겠구나 생각하니 너무나도 감격스러웠습니다.  17 삼국경 지도자 세미나에 참여한 목사님들과 사역자들을 보면서  김홍구선교사님을 비롯한 세분 선교사님들이 이렇게 많은 신실한 제자들을 세우셨구나선교사님을 기도와 물질로  20년을 후원한 로뎀교회가 자랑스러웠습니다


저는 이번에 계획에 없었던 어린이 사역도 하게 되었습니다부모를 따라온 어린이들을 그냥 방치해 없기 때문에  그동안 어린이 사역을 담당하셨던 양선교사님 사모님과 저는 즉석으로 3 동안의 어린이 사역을 계획 하고  준비하기 위해 양선교사님의 집에 가보니 너무나 열약한 사택에서 살고 계셨지만 가장 방에 가득   어린이 교육 자료를 보고 한번 선교사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느꼈습니다그중 3 동안의  자료를 선택하여 매일 아침 찬양과 율동, 메모리 벌스를 외우고  말씀을 듣고 (한국말, 폴튀기, 부족어 두번의 통역이 필요했지만), 그날 배운 말씀과 연관된 크레프트와 게임  아마존의 미래인 어린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것이 감사했습니다.   사모님은 현재 95개의 지역에 교사들을 훈련하고 계시며 모든 교육 자료를 세트로 공급하고 계시는데,  100개의 빌리지 교회에서  100명씩, 10,000어린이 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셨습니다너무 자랑스럽고 함께 기도해야 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목사님을 리더로 팀장님 우리 모두는 하나가 되어 각자 맡은 사역에 충실하게 저들을 섬겼습니다조금이라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저도 생각지 않았던 어린이 사역과  성경 세미나를 마치고 왔습니다모기에 물리지도 않았구요.  선교는 역시 현장에 보아야  선교사들의 노고도 직접 있고, 우리의 기도와 후원이 정말 선교사님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며하나님나라 확장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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