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향기
[] [한현수 장로] 라오스 베트남 비전트립을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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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 비전트립을 가능케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여행하는 기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선교의 다양성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 선교의 하나님께 좀 더 다가가는 은혜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고아학교, 언어대학, 태권도, 한국어 합창단, 병원과 사랑의 집 짓기등을 통해 가난하거나 소외된 자들을 불러 모으시고 희망을 주시며 삶의 진정한 목적을 이헤 시키시는 성령님의 역사가 제 마음에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온 행복의 시간 이었습니다.
다양한 선교의 모습에 감동을 받기는 물론 충분 하였으나 병원 외에도 기독교회를 공산주의 아래서 세워가려 노력하며 경제적으로 소외된 자들을 위해 사랑의 집 짓기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병행하시는 선교사님의 모습은 감동의 넘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고아학교에서의 경험은 언어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의 눈을 통해 아버지가 자식의 고통을 보며 느끼는 가슴의 통증을 경험하게 하셨고 그것은 며칠간 가슴의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이 여행을 통해 그동안은 선교에 빚이 없는 자로 생각하며 살았으나 이 짧은 여행은 저를 영원히 갚을 수 없는 선교에 빚진 자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이것은 거룩한 부담으로 남았으니 앞으로 계속해 기도하며 선교의 동역자로서의 감당을 잘 해 낼수 있기를 원하며 바랍니다.
한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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